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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불청객,'황사'예방법!
글쓴이 :  굿모닝요양병원 (2015.4.13 -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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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콜록콜록 기침소리가 난무합니다. 누런 콧물을 흘리며 훌쩍이는 아이들도 부쩍 늘었고요. 발길 닿는 곳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진 것을 보니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찾아온 듯합니다.
따뜻한 봄바람에 마음도 싱숭생숭~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인데요. 하지만 극심한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누렇게 덮인 하늘을 보면, 외출을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 마음먹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려고 해도 밀려드는 황사 걱정에 선뜻 창문을 열기도 불안한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따뜻한 봄날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황사’로부터 우리 집을 건강하게 지키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황사의 모든 것에 대해 낱낱이 알아보도록 하죠.  




* 황사 너는 어디서 왔니?

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뜻합니다.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모래 입자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인데요.

황사는 봄철, 특히 4월에 기승을 부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영,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각종 호흡기 질환, 안구 질환,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황사로부터 우리집을 건강하게 지키는법

황사예보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황사 마스크 등을 꼭 착용해야 하는데요. 또한 짧은 옷보다는 긴 옷을 입어야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코와 입 주변,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고, 입었던 옷에 미세먼지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도 실내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먼저, 집 안의 창문과 출입문을 꼭꼭 닫아 실내에 황사나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답답하게 하루 종일 창문을 꽁꽁 닫아둘 수는 없는 노릇인데요.
실내 환기는 바람이 잦아드는 시간대인 오전 9시, 오후 4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황사가 너무 심한 날에는 가급적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에는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실내 습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가습기 사용하기, 수시로 젖은 빨래 널기, 물에 젖은 숯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기, 수경식물 기르기, 어항 가꾸기 등이 효과적입니다.
청소를 할 때도 가급적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청소기보다는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시로 물걸레질을 하면 실내 습도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 황사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주는 음식

황사에 삼겹살이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삼겹살의 기름이 몸에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해준다고 해서 황사가 극심한 봄철이면 삼겹살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삼겹살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폐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주느냐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정확히 검증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삼겹살이 지용성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를 높일 수 있는데다, 지나친 지방 섭취로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황사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평소 물을 천천히,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시켜 유해물질의 침투를 막을 수 있도록 하는데요. 물과 함께 녹차, 배즙, 생강차, 모과차 등도 황사에 효과적입니다.
녹차의 타닌 성분은 중금속 등의 발암물질을 억제,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배즙은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는데요. 생강차는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과에는 아미그달린이란 성분이 있어 가래, 천식, 폐렴 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는데요. 요즘처럼 황사가 기승을 부릴 때에는 모과차를 수시로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도 황사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데요. 특히 미나리와 냉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해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속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더덕, 인삼, 콩, 마늘 또한 황사에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도 황사, 미세먼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해조류에 있는 알긴산이라는 끈끈한 섬유질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해조류에는 독소 배출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비타민 K가 풍부하다고 하니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황사를 예방하는 법부터 황사에 좋은 다양한 음식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봄날의 불청객 황사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법, 잘 기억해 두셨다가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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